2024년 7월 3일 수요일

오늘은 일정도 없고, 한가한 날이라
일찍 심학산으로 가볍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계획은 6.8km 둘레길을 돌려고 했는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1910년 일제강점기 때에 전국적으로 피어나서
망할 亡 자를 넣어서 '개망초'라고 불립니다

정상 가는 길에 무늬비비추 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나무계단을 지나면 정상입니다

오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사람은 없고 고양이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고양이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놀아달라고 합니다

이 길을 지나면 저기 정상 팔각정이 보입니다

구름은 잔뜩 끼었는데 비는 그친 것 같습니다

여기도 사람은 없고 고양이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땀을 식혀줍니다
팔각정에 위에 운동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갑니다

정상에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오이를 먹으라고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