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8일 수요일

길고 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한적한 오솔길을 지나면서 가을이 오는 걸 느낍니다

정상에 하얀 옥잠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빈티지한 나무계단을 지나서 정상으로 갑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인데 오늘은 혼자 왔습니다

심학산 정상 팔각정입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반겨주네요!!

저기 건너편이 김포 잔류리 입니다.

정자 밑에 비상시 사용하는 공간입구가 이번 폭우로 인해 바위가 밑으로 떨어져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넑은바위 위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고양이들이 평상을 차지하고 사람이 다가와도 무시합니다

심학산 약천사 범종입니다
한번 울려보고 싶은데, 그냥 약수터로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