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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부동산 계약건이 있어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한적한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공영주차장 관리소인데 정감이 가는 모습입니다
장모님이 사용하시던 집을
확장해서 창고로 임대 놓으려고 합니다
다행히 사용하신다는 분이 있어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확장 공사를 마치고 나니까 더 쓸만하고 공간도 넑어보입니다
확장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봅니다
코스모스도 이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바깥에서 안쪽을 보아도 넑고 깔끔해 보입니다
좁고 낡은 집이지만 항상 따뜻하고 정 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아들과 같이 멸치국수에
김밥, 찐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김밥과 찐만두는 거의 아들이 다 먹었습니다
입이 짧아져서 많이 먹지를 못합니다
멸치국수 양이 오늘따라 더 많아 보입니다
점심 먹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아들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서울공항에 아들을 내려주고
신월동 동생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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