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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23

2025년 6월 8일 일요일 국경찔레 꽃이 활짝피었네...

분홍색 국경찔레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침 일찍 지인하고 심학산 산행하러 갑니다이 멋진 숲속 길을 지나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개망초꽃들이 바람에 산들 산들거립니다심학산 수투바위 주차장입니다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침에는 흐른 하늘이었는데 날이 개이면서 더워지는 느낌입니다.언제봐도 이쁜 장미꽃 입니다빨강 장미꽃에 울타리에 파란색 자전거 모델이 잘어울립니다.성당 울타리에도 분홍색 장미꽃이 가득합니다향긋한 장미꽃 향기를 맡으면서 성당으로 갑니다.오후에 집에 온 아들하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일산역 근처에 파란색 대문앞에서 사진을 한장 남겨봅니다.

매일매일 2025.06.11

2025년 6월 7일 토요일 아침부터 바쁜 하루

오늘은 장모님이 계신 요양원에 면회 왔습니다면회시간을 맞추려고 일찍부터 서둘렀는데 올림픽도로에 가로수 작업이 있어서 교통 정체가 심했습니다면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길가에 장미꽃이 반겨줍니다 화단에 이쁘게 피어있는 분홍색 꽃잔디꽃입니다요양원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봅니다토요일이라 차가 많이 막히는데 마천동에서 올림픽도로타고 신월여의지하도로 지나서 우성상가에 도착했습니다. 막내동생하고 점심약속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양말을 구입을하고 있습니다생오겹살과 비빔냉면 볶음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양천중학교 담장길입니다. 이길로 올라가면 지양산을 갈수있습니다 한울근린공원 고래그림 계단에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일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항동 착한꽈배기에서 팥도너츠를 사서 먹었습니다 장항동 중소기업은행 건물 2층에 인디..

매일매일 2025.06.08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동네 한바퀴

아침 먹고 공원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단지 안에 분홍색 작약꽃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줍니다연분홍 작약꽃도 이쁨을 뽐내고 있습니다거리에 온통 붉은 장미꽃으로 가득합니다장미꽃 울타리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줍니다공원 가기 전에 장미꽃 울타리에서 사진을 한 장남 깁니다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몰 먹을까 고민하다팥빙수에 햄버거 먹기로 했습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성당 담장에도 핑크색 장미꽃이 가득합니다장미가 만개를 하여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오월이 천천히 갔으면 좋을 텐데..

매일매일 2025.06.06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공원에서 청설모를 만나다

사무실에 있다가 오랜만에 공원에 산책하러 갑니다초등학교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시간이 아이들 등교 후라 거리가 한가합니다철쭉이 시들어가는 계절인데, 방금 핀 철쭉처럼 활짝 피어 있습니다.오늘은 공원을 5~6바퀴 돌예정입니다바깥쪽 도로의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청설모가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재롱을 부립니다잠시 쉬면서 청설모 하고 같이 놀다 갑니다노부부가 다정히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연초록 나뭇잎이 5월을 더 싱그럽고 상쾌하게 만듭니다.

매일매일 2025.05.16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교중미사 도미니카 2독서 하는 날

아침에 볼일 보고 오는 길에 정문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다, 준비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 단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단지 안에 봄꽃들이 활짝 피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보라색 자주달개비꽃분홍색 카네이션꽃공처럼 둥근 알리움연보라색 팔라빈라일락 향기가 진하고 달콤합니다꽃을 구경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중미사를 참례하러 바쁘게 성당에 들어서는 자매님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오늘도 독서를 잘 마치고, 미사가 끝나서 가방을 챙기고 있습니다. 천원으로 은총초를 하나 샀습니다초를 밝히면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립니다오늘 미사에 참례한 형제자매님들 가정에 항상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매일매일 2025.05.14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설날 합동 위령미사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성당에 합동위령미사 참례를 하러 갑니다빈티지한 성당 건물은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게 합니다성당입구에서 예를 드리고 성당 안으로 들어갑니다미사가 끝나고 텅 빈 성당내부를 입니다오늘은 합동위령미사라 성당 안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성당 내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조명 삼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앞에 보이는 교육관 건물 휴게실로 커피 한잔 마시러 갑니다앞에 걸어가시는 분이 대부님이십니다날씨가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은 나이를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성당 휴게실에 커피를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무인카페에 커피 한잔 마시러 왔습니다.커피 맛이 좋은 스페셜커피를 내리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2025.01.29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전날 사운 케익을 먹었습니다오늘 아침은 코스모스가 9시 미사에 2독서를 하는 날이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크리스마스가 휴일이라 거리가 한적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가 않아서 걷기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돈까스 매장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행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공중전화박스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들어가서 누군가에 전화를 걸고 싶은데 잔돈이 없습니다.붉은 벽돌로 지어진 성당 건축물이 고풍스럽습니다봄날씨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날씨입니다미사가 끝나고 성당 제대 앞 구유에 편안히 누워계시는 아기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2독서와 미사가 끝나고 긴장이 풀려서 환하게 웃고 있는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겨봅니다.집으로 가는 길에 무인카페에 들러 ..

매일매일 2024.12.29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식구들 연말 식사 모임코스모스, 딸, 아들, 막내동생, 나참숯한우천국에서 막내동생과 식구들과연말 식사를 하였습니다.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토요일 점심으로 시간을 맞추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소한마리 두 판에 냉면 세 그릇,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테이블을 따로 앉아서 먹었습니다성인들이라 다섯 명이서 한자리에 앉으면 비좁고 불편해서 여유롭게 먹었습니다.냉면까지 다 먹고 계산할 때 아이들이 얼마씩 보태주네요!! 안보태도 되는데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카페꼼빠뇽에서 커피 마시러 갔습니다처음인데 분위기와 커피 맛도 괜찮았습니다.커피 값은 딸이 먼저 지불하고 둘이서 계산을 하네요!!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바람이 차갑습니다커피 마시고 막내동생 데려다주러 신월동 갑니다

매일매일 202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