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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투바위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면 칡넝쿨에 덮여있는 나무가 항상 그 자리에 서있어 인사를 하는듯합니다

나무사이의 보이는 풍경을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집니다

무늬비비추 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정상 팔각정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상 팔각정 가기 전에 뒷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이번 장마로 군창고가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창고 뒤에 바위가 밀려내려 와서
창고가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상 밑에 넑은바위에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비가 올 것 같아 사람들이 없어 조용하고 한가합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계속 머물고 싶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얼마나 피곤했는지 가까이 가도 잠만 자고 있습니다
한 마리는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는 봐도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연한 자주색 무늬비비추 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랑,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고 합니다

사과나무횟집에서 물회국수와 활어회초밥으로 주문을 해서
입맛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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