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플러스텐 2024. 11. 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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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일요일

아침 일찍 심학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밝으면 사각사각 가을 소리가 납니다

피곤해서 쉬려고 했는데
성당에 같이 가자고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달부터 독서 봉사를 담당하게 되어서 열심히
미사에 참례합니다

미사시간 때도 독서 봉사하시는 형제자매님
뒷자리에 앉아서 메모도 하고 유심히 관찰을 합니다.

미사가 끝난 후 텅 빈 성당이 다시 바빠집니다
다른 구역에서 청소 봉사 준비합니다.

소국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분위기가 좋아서 성당 올 때마다 사진으로 남깁니다
오늘은 흐른 하늘과 앙상한 나뭇가지가 잘 어울립니다.

미사 마치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러 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내일은 월요일이라 조금 바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