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two

24시무인카페 잇다 ⇒대화천둘레길 ⇒통퉁오리주물럭

집에만 있으면 게을러지는 것 같아서, 아침에 들른 무인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사서 마시면서 대화천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대화농업체험공원에 벼 베기 조형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입니다.

운동을 하는 중인데,
3~4분 정도 하더니 힘들다고 그만합니다.

오던 길 반대편 방향에 대화천둘레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산책길이 한가합니다

대화천 근처에 새로 오픈한 통퉁오리주물럭에 왔습니다.
12월에 아이들과 막내동생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까 하고, 사전 답사 겸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오리주물럭 小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세팅을 해주고, 나머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습니다. 상추만 추가 주문 시에 천 원입니다.

오리주물럭이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입니다.
코스모스도 한점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확 트인 매장도 마음에 들고, 바깥풍경 뷰도 좋습니다

고기를 다 먹어 갈 때 공기밥을 주문하면,
공기밥외에 김, 부추를 같이 가져다줍니다.
직접 볶음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라면을 잘 먹지는 않지만, 한강라면은 참지못해서
주문해서 직접 조리해서 먹었습니다